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장애가정 ‘수호천사 구례경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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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례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5-09-21 | 조회수 | 447 | |
첨부파일 | 장애아동주거선행봉사.JPG | |||||
○ 구례 경찰이 열악한 환경 속에 노출된 고위험 장애인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면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 구례경찰서(서장 이재천)는 지난 18일, 구례군 소속 희망복지팀과 장애인복지관, 산동면 자원봉사자 등과 합동으로, 구례군 산동면의 가정폭력 피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고물 쓰레기 수거 등 집 청소는 물론 장판과 도배 작업, 싱크대 설치 등을 실시했다. ○ 더불어 정신지체 2급 딸(52세)을 위해 취업알선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기로 했다. ○ 이 가정은 3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는 가정으로 김00(84세, 청각장애 5급) 할아버지는 고령의 나이에 지체장애 및 정신장애를 가진 처와 딸을 돌보며 매우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었다. ○ 이재천 서장은 “열악한 환경이 방치되면 범죄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고위험성 불우한 가정을 발굴해 보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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