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청은
최근 개구리소년 유골 발굴이후 미아, 가출인 및 실종자 문제가 국민의 관심
사로 대두되고 있어 2002.11.1~ 30 한달 동안을「잃어버린 사람 찾아 주기」
기간으로 정한 후,
- 1단계로 11.1~10까지 10일간 미아, 가출인 신고 보호자에게 직접 전화 확인
하여 귀가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산자료를 일제정비한데 이어,
- 2단계로 11.11.14:00를 기해 26개 전 경찰서가 동시에 경찰 936명, 행정기관 49,
민간단체 137명 등 총 1,294명을 동원하여 동부서 관내 시립갱생원 등 광주전남
5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일제수색을 전개함과 동시, 30일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 및 수색을 전개키로 하였다.
□ 2단계 추진방법으로는
○ 11.11~30일까지 20일간 파출소외근경찰관, 112타격대, 방순대등 가용경력
을 최대한 동원함과 동시 지역별 책임자를 지정하여 사회복지사 및 통, 반장과
협조 보호시설 수용자와 개인 또는 단체에서 소규모로 양육하는 장소를 중점
확인 미아, 가출인 수배사실을 확인하고,
○ 또한 관련단체등과 합동으로 관내 미신고시설, 가출인 은신용의지역(역, 터미널,
노숙자쉼터, 동굴, 빈집, 움막, 비닐하우스)등에 대하여 대대적인 검문검색을 통하여
잃어버린 사람 찾기를 전개할 것이며,
○ 또한 현장수색과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PC방, 만화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출인에 대하여 직접 확인하고. 미아 수배전단 23,000부를
제작, 경찰서, 관공서, 시설소게시판에 부착하여 미아, 가출인 찾기에 대한
대 국민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잃어버린 사람찾아주기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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