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담양경찰서
  • 알림공간공지사항
상세보기
폐차된 경찰차에 경광등 설치(호남일보)
작성자 경무계 등록일 2002-12-04 조회수 805
첨부파일  
교통사고 줄이는데 큰 효과 발휘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24시간 교통 및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도경찰서가 불용 처분된 경찰 순찰차를 교통질서 유지에 재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과 디지털화 시대에 접어들어면서 정서 불안등에 따른 각종 사건과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해가 거듭 될 수록 전국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에 있으나 순찰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던 윤연선 진도경찰서장의 아이디어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도로 교통망이 도시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미약한 농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초행 길 운전임에도 교통체계 등을 무시하고 과속 또는 난폭 운전으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 지역에 진도경찰서는 폐차되어 활용할 수 없는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여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줌으로써 재산 및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군내 녹진과 임회 연동마을 등에 순찰차에 경광등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교통단속과 순찰 지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작은 아이디어가 가장 수중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2. 11. 29. 호남일보)

한편 윤연선 진도경찰서장은 "21세기는 군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친절응 배푸는데 익숙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작은 친절과 작은 봉사는 사소한 일상 생황에서 얼마든지 찾을수 있는 창의적 업무는 관심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목록보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