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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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교통.조사계.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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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우선 | 등록일 | 2017-03-16 | 조회수 | 10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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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경찰서 교통 조사계를 칭찬 하고자 몇자 올립니다. 2017.02.27 02시 32분 해남의 한국 전력 공사 앞 도로에 주차해 두었던 본인차량 카니발 을 새벽에 들이박고 도주한 사고인데 앞차의 블랙박스를 확보하여 확인해 보니 무쏘 스포츠 회색 차량으로 확인 하였는데 넘버가 확인이 되지 않아 사건이 미궁에 빠져 버렸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꼭 잡겠다는 의지로 다음날부터 주변 cctv를 경찰관들과 비를 맞으며 여러곳을 찾아 다니며 조사 하였는데. 이집 저집에서 끝내는 찾지 못했습니다. 3일쨰 되는날 블랙박스에 흐릿하게 보이는 넘버를 대략 30가지 번호를 조회한 끝에 해남 송지면에 무쏘 스포츠 차량이 일치하여 오후 5:40분인데 경찰 조사관이 동행하여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근무 시간이 끝나가는시간인데 사고 차량의 수배를 위해 같이 동행해 주는 모습에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검거하고 보니 고등학교 2년생들의 겁없는 질주 였습니다. 할머니 밑에서 홀로 자란 학생이 동네 아저씨 차를 새벽에 겁없이 운전한 사례입니다. 다행히 여기서 검거되어 차량 수리 비용과 부모들의 훈계로 끝이 났지만 제2의 차량 사고를 예방할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함 해봅니다. 해남 경찰서 교통계 조사관 여러분 많은 사고를 파헤치고 잡히지 않을때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래도 묵묵히 조사관으로 업무를 임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해남 경찰서 교통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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