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전남 경찰청 내 최초 선진국형 ‘성폭력 전담 수사팀’신설 운영  

                                      - 성폭력 사범, 피해자 보호 활동 등 24시간 대응체재 갖춰 - 

□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9월 9일 여성청소년과 내에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설치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성폭력 전담 수사팀’은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찰서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목포경찰서에 가장 먼저 설치가 되었다. 



 ○ 전담 수사팀은 수사, 형사, 여성청소년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경찰관들 중 팀장을 포함한 우수인력 5명을 선발하여 구성됐으며,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성폭력 범죄 수사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 신설된 전담 수사팀은 기존 성폭력 사범 수사시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가 미비한 점을 감안하여 팀원들에 대한 수사 기법, 피해자 보호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성폭력 상담소 등과 연계해 의료지원 및 사후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 한편, 9. 5.(목) 경찰청 대강당에서는 16개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성폭력 전담 수사팀’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