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초청 따뜻한 추석절 위문 

                                                 - 송편, 생활용품전달로 북녘 가족의 그리움 달래-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12일 오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주고, 한가위 추석명절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임광문 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최고령자 김○○(81세, 남)등 1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자유의 땅을 찾아 가족을 떠나온 만큼 하루빨리 통일이 되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여 생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정착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취업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북한이탈주민 박○○는 “매년 명절때 마다 잊지 않고 베풀어준  위문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생활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