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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첫 여성 수사과장 탄생.. 양정숙 경감 구례서 부임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1-08-01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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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관할경찰서에 첫 여성수사과장 탄생해 화제 -

○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에서는
- 지난 26일 도내 경정·경감급 간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남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사과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양정숙 경감(50, 사진) 이다.

- 양경감은 83년 23세의 젊은 나이의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강력팀장으로 활동할 당시 살인 등 강력범죄 105건을 해결하였고, 2008년 경감 승진과 함께 경제팀장으로 옮겨와 교통조사계장, 강력팀장을 맡았다.

- 양경감은 지난해 12월 여수경찰서 강력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관내에서 2억 8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금은방 전문털이범 일당을 다각도의 수사기법과 치밀한 증거 수집 등으로 50여일에 거친 끈질긴 수사끝에 검거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8여년 동안 수사 일선에서 맹활약 했다.

- 07. 28. 한겨레 신문등 5곳 -
- 여경이 전남도내 경찰서의 수사과장으로 수사파트를 지휘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양경감의 능력에 대한 전남경찰 내부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경감 스스로도 초임지인 여수경찰서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의 근무역시 처음이다. 주위에서 축하 인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요직을 맡은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고 털어놓았다.

- 신임 수사과장으로서 양과장의 머릿속에는 어떤 계획이 서 있을까?
그는 “소통과, 화합이 잘 돼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소신대로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효율적으로 수사하는 수사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 또한 구례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농축산물, 사찰 유물절도 등과 같은 범죄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민생치안 부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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