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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의 글이 될수 있을까요?
작성자 정찬영 등록일 2011-07-30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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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속에 근무하시는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저희가족에게 있었던일을 한번 여쭤볼려고 이렇게 민원의 글을 제기하게되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저희 가족중 한분은 자녀를 2명을 두었습니다. 현재 높은 고층 아파트에 살고있으므로 아랫집에 어린아이들이 뛰게 된다면 소음이 발생하여 피해가 가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여 몇번이고 미안하다고 말씀도 드려봤지만 그쪽에서도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는지 날마다 자꾸 부딪히게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여전히 오전에 저희 가족분 위층을 찾아와서 문들 두드리는것입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이라서 애들도 있고해서 그날은 경찰을 불러와서 애기하자고 하였습니다. 경찰분이 오셔서 저희 집을 한바퀴 둘러보시더니 그래도 아래층에 조금이나마 피해가 안가도록 방음장치를 해놓았다고 하면서 좀더 주의하세요 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에 가족들이 모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는 도중 엘리베이터에 아래층 분들이 타시더군요 그러하여 서로 얼굴을 붉힐까봐 아무말도 안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질을 내면서 다짜고짜 머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러하여 저희가족분은 대꾸를 해봤자 날마다 다투기 때문에 아무말도 않고 엘리베이터가 1층에 멈추자 내릴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여자분이 못내리게 막는겁니다. 정말 너무 어이 없는 행동이였습니다. 옆에 있던 그가족분의 남자분도 아무말도 안하시고 보고만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뿌리치고 나가고 있는 도중 1층 현관쪽으로 걸어나가는데 갑자기 목덜미를 손톱으로 잡아채시더군요. 그러하여 저희 가족분중 한분은 그걸 말릴려고 그여성분의 팔을 잡아 채는데 그 손으로 뺨을 치더군요. 고의가아니라 갑자기 일어난거라 생각하여 아무말도 안했다고하더군요. 그런데 자꾸 못나가게 막자 억지로 나갈려고 하다 메고있던 가방에 아래층 여자분의 얼굴에 맞았나봅니다. 그러더니 일곡119안전센터 구급대를 자기 자신이 신고를 하고 또한 경찰도 부르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층 여성분의 남편분은 그걸 보고만 계시더군요~~ 정말 더욱 어처니구니 없는 일이잖습니까? 아래층 여성분이 병원에 며칠 입원했는지 알아보니깐 하루 입원했더라구요 그러면서 각종 검진을 받았다 하더라구요 거의 치료비가 90만원대에 육박하는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불러가서 사건진술을 받는데 cctv상으로도 서로 쌍방의 고소가 가능한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분은 그러한일을 서로 맘상하게 하기 싫어서 서로 사과하고 끝낼려고 하였는데 합의금 90만원에 합의를 본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정말 이렇게 사건이 진행되는것이 맞을까요? 여기서 중점은 공직자가 그자리에 있었는데 과연 그 행동이 잘한것일까요?

- 그 공직자 분은 담양경찰서 관할 고서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솔직히 cctv찰영한것을 첨부파일로 자료를 남기고 싶지만 아직은 아닌것 같아서 지금 현재로서는 안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공직자로서의 품행이 옳바르지 않았느데에 불구하고 죄책감을 못느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여기서 합의를 하더라도 부인과 저희가족이 하여야하는데 왜 그 경찰분이 합의를 하였는지 이해가 안가고요 그자리에서 그렇게 사건현장을 방조하여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저희 가족분은 그 합의금이 계좌로 갔는지 현금으로 갔는지를 말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합의금을 줬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게 정말 제가 민원을 제기하면 안되는 걸까요?

이름은 거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상황으로서는 권공력이 있는 사람들이 무섭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서로 연락하면서 같은 조직에 있는분들을 이해해주는것까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동이 올바르지 않을때에는 바로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나 바쁜 업무속에 고생하시는데 이렇게 저의 민원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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