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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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경찰서 토지파출소 한상현 경위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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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여승용 | 등록일 | 2016-04-04 | 조회수 | 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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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2일 계족산에서 오산 사성암으로 종주산행중에 허벅지 근육통증으로 중산리계곡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종주팀을 보내고 난 후 홀로 하산을 택해 내려오다보니, 비도 오고~ 참 힘이 들었습니다. 지방도에 있는 버스정류소에 비를 피하여 겨우 등산가방을 내려놓고, 콜 택시또는 버스를 타려해도, 산행버스안에 현금이 있고, 제 수중에는 카드 밖에 없었습니다. 일행이 있는쪽으로 가서 합류를 해야될터인데~ 비는 계속 내리고 마음은 깝깝하던 찰나..문드 이곳 지역 경찰관분들의 도움에 기대해보았습니다. 지역번호를 누르고 ~ 인터넷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시더군요, 먼저 저의 현재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일행쪽 있는곳으로 가야되는데 수중에 현금은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끝까지 다 들어주신 후 저에게 비 맞지 않는곳에 계시고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시네요 ^^ 정말 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일요일 오후시간~ 휴일에도 나와서 근무하시는것도 힘드실텐데, 귀찮을 법한 저의 도움 요청에도 한걸음에 와주셔서 큰 도움을 주고 가셨습니다. 넉넉하게 웃어주시고 아파서 다리 절며 일어나는 저의 가방도 잡아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한상현 경찰관님께 진심으로 글을 빌어 감사함을 전하며 구례경찰서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에게도 너무 좋은 인상을 받고 왔습니다. 성함을 묻는 저의 물음에도 환희 웃으시며, 성함을 밝히려하지 않으셨던 상남자 멋진 경찰관...한상현 경위님 평범한 시민인 저에게 큰 배려를 베풀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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