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전남지방경찰청장, 목포지역 치안활동 보고회 가져
               - 주민과 함께 열린 치안 행정 펼칠 터 - 

전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김남성)은 지난 18일 오전 목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협력단체 및 시민 70여명과 경찰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목포지역 치안활동 보고회를 개최 치안사항에 대한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김남성 전남청장은 인명구조 유공자 등 4명과 경찰행정발전유공 시민 2명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김재병 서장으로부터 금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청취 후 목포지역 교통질서 및 현안 문제점 등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남성 청장은 “학원폭력에 대한 대처를 위해서는 경찰, 학교, 사회,가정 등 민.경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며 우리 경찰은 장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꿈이 학원 폭력으로 구겨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무안 남악 신도시 이전은 지방자치단체와 같은 장소에 위치하는 것이 치안행정 수행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판단 된다며 신속히 이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답변하였다.

아울러 도민 고객만족 치안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교통관련기관 협조체제 강화로 사고위험 지역의 도로및 안전시설물의 지속적 개선 확충과 교통참여자의 교통질서의식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과 지도 단속을 강조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치안행정을 구현하고, 전남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축산물 절도예방, 공권력 침해사범 무관용 원칙, 자발적.선제적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제고, 현장 치안활동 근무여건 개선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