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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읍내파출소 전화금융사기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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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3-11 | 조회수 | 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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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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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읍내파출소(소장 정광호)는 최근 관내에서 아들이 인질 납치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출동 확인한 결과 신고내용 및 유형으로 보아 전화금융사기 임을 직감하고 발 빠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신고인의 집으로 오전 8시 30분쯤 모르는 사람으로 부터 '아들을 납치하고 있으니 아들을 살릴려면 3천만원을 입금하라, 그렇지 않으면 아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아들 목소리를 약 2회정도 들려 주었다는 내용등을 자세히 청취하고 곧바로 아들과 통화를 시도 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아들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 측과 연결을 시도 아들은 정상적으로 학교 수업을 받고 있으며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자칫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거의 반쯤 넋이 나가서 현금을 계좌이체 시킬뻔한 전화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여 피해자 및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2011.3.11 [전남 인터넷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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