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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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 곽용길경위님과 홍영진경위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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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은미 | 등록일 | 2014-11-14 | 조회수 |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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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토요일 오랜만에 대학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담양과 강천산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11월 8일 오전에 담양에서 이곳 저곳 여행을 하고 점심을 먹고 강천산단풍을 하고 저녁6시가 되어서야 즐거운 단풍구경을 마감하고 제가 살고 있는 안산으로 가려고 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어제 하루종일 제가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가방을 어디에 놓고 왔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한참을 생각하던중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에 옆 담양삼지천마을을 구경하고 오면서 어딘가에 카메라가방을 놓고 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던중 창평파출소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때 어느 경찰관께서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 대단히 미안하지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제가 지금 순창이고 안산으로 올라가야 해서 삼지천마을 부근에 카레라 가방을 놓고 왔다고 말을 하자 경찰관님께서 알았다고 하면서 삼지천마을을 찾아보신다고 하고 약30분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카메라 가방을 찾았다고" 저와 가족들은 참으로 감사하고 놀랐습니다. 가방을 잃어버린 시간은 오전이고 제가 전화를 드려 도움을 청한 시간이 오후 6시인지라 시간이 너무 지나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날 창평파출소에 가서 카메라를 찾아오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런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 곽용일경위님과 홍영진경위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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