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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좀 합시다. 담양경찰님들.. >..<
작성자 이재열 등록일 2002-02-27 조회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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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이런일이~~
02년 2일 21시 00분
담양경찰서를 지나 순창을 향해 가고 있었다...
거의 담양 시내를 빠져나갈 무렵, 뒤에서 쌍라이트를 켜고 따라오는 순찰차를 발견 차를 정차시키고 나서 경찰관이 오길 기다렸다.
다음은 경찰관과 저와의 1:1대화 내용이다.
경찰관 : (다짜고자) 신호위반하셨읍니다.
본인 : 이근처에 신호등이 없는데 무슨소리를 하는 겁니까?
(반경 1km이내에는 신호가 없었다)
경찰관 : 저기서 하셨읍니다.
본인 : 어디요?
경찰관 : 못믿으면 같이 가보시죠?
...
(사실 담양을 지나 남원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 본인은 서명거부로써 부당의사를 표현하였고, 어쨋든 7만원짜리 딱지를 끊었다.)

돌아오는길에 딱지 뒤에 나온 안내문대로..이의신청을 하려고 담양경찰서에 들렀다. 민원실에는 이의신청 서류도 갖추어 지지 않았고, 해당 여성경찰관이
이의신청은 해봤자 본인이 지게 될것이니 이의신청을 하지 말라고 만류를 하는 것이다. (어쩌란 말인가? 도대체가...딱지 뒷면에다는 왜 박어놨나 몰라?
이의가 있으면은 그냥 해당 경찰관에게 담배값이나 주고 말지 왜? 하냐는 식이 아닌가?) 그리고 민원실에 있는 경찰관은 일단 친절, 웃음이 traid mark가 아닌가? 그래서 여경을 근무하게 했을것이고...민원실 여경! 무서웠다.
여기 전북 경찰은 안그런데 왜? 그쪽 동네는 이 모양인가?
-1. 투철한 사명감(지구끝까지 추적하여 신호위반자는 색출한다.)
특히, 타지에서 온 차량은 요주의 대상이다!
-2. 친절한 배려(담배값만 주면 딱지 안끊어 주~지!)
-3. 민원실의 법원화(안되니까! 하지마! 시간낭비야~~!)
-4. 민원서류의 간소화(서류작성하지마! 이름,주민번호대면 대신 해주께~!)

현재 본인은 이의신청을 서면으로 담양경찰서에 보낸 상태이다..
확실히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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