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저녁시간에 뜬금없는 전화 한통으로 몇분이 고생이 많으신걸로 생각됩니다.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하지 않으면 고생하신분들에게 예가 아닌것 같아 글을 몇자 적습니다.
금요일 저녁 처제의 다급한 전화가와서 회사 회식도중 다짜고짜 영광경찰서 민원실에 전화한 시간은 저녁8시30분정도일겁니다.
김판규 경사님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응대해 주시면서 군남파출소와 무전으로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광주의 처제와 통화해준 군남파출소 정병균경위님이 너무 감사하여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사건의 개요는 염산에서 장인 어르신 과 개인사업을 하는 동서가 금요일 오후 5시30분에 퇴근하면서
광주의 처제에게 퇴근한다고 전화를 하고 저녁 8시가 되여도 연락이 없고 전화기가 꺼져있어 다급한 마음에
큰형부인 저에게 전화를하여 아버님 과 신랑이 5시반에 퇴근했는데 집에도 안오고, 전화기도 꺼져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연락하여, 생각하건대 요즘 경찰 cctv 가 잘 연결된것으로 뉴스에서 수차례
본것으로 기억되여 무작정 영광결찰서 민원실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개인의 일탈을 내일같이 챙겨주시면서 수시로 연락주신점 이렇게나마 감사드립니다.
김판규경사님과 통화후 실시간으로 군남파출소 정병균경위님 감사합니다.
항상 경찰의 업무가 바쁜것으로 압니다. 이렇게 조그만한 일에 내가족처럼 도와주신 영광경찰서 직원 모두
올해도 무탈하게 복 많이 받으시면서 즐겁게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