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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농민단체와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작성자 경무과 등록일 2010-09-15 조회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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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농민단체와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2010. 9. 15(수) 민속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전남 농민단체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농어가에서 생산한 쌀, 사과, 배, 양파, 김 등 품질이 우수한 27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전남경찰청 소속 전 직원과 전라남도청, 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경찰 협력단체 등에서 약 1억2,200만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박웅규 청장은 전남은 농가인구가 42만 5천여 명으로 도 전체인구의 약 22%를 차지하는 농도로, 농어촌이 잘 살아야 지역이 안정되고 주민들의 편안한 삶이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남경찰은 이러한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농축수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예약 순찰제 실시 등 맞춤형 주민 눈높이 치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창화 가톨릭농민회 연합회장은 경찰관들이 치안유지에도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농축수산물의 품질을 믿고 많은 양을 구매해줘 감사하다면서 농촌을 살리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 2007년 추석부터 이번까지 총7회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약 9억1,300만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경찰과 농민 간 상생의 길을 찾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담당 : 경정 이 용 석(062-6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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