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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신임 여경 “순찰중 귀중한 생명 구한 선행 미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2-12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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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임학우) 서부지구대 김성희(여,26세) 순경이 지난 11. 1일
생명이 위급한 임산부의 목숨을 구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김 순경은 경찰에 입문한지 약 9개월된 신임 여경으로서 지난 11. 1. 06:00경 해남군 산이면 일대 농.축산물 절도예방 순찰근무를 하던 중 출산이 임박한 김○○씨(여,25세)가 추운 날씨에 같은마을 구성가든 앞 차가운 도로상에 혼자 쓰러져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를 이용해 급히 인근 목포 산부인과 병원으로
후송하여 건강한 딸을 순산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임산부와 신생아의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여 순산케 해 병원 관계자와 가족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으며, 그 후로 딸을 순산한 김○○씨가 해남경찰서에 고마움을 표시하자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임학우 서장은 지난 28일 김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를 계기로 김 순경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세밀한 순찰을 실시하여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참다운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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