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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민간인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작성자 김두환 등록일 2012-06-29 조회수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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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경찰서, 민간인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

□ 내 용

완도경찰서(서장 한재숙)는 지난 29일 경찰서 통역인력 내실화를 위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 했다.

완도읍에서 오찬 형식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마련하는 한편, 외국인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역인의 자질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 한 것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경찰의 주요 치안시책을 소개하고 통역요원 준수사항 및 13개 국어로 번역된 미란다 원칙과 6개 국어로 번역된 법률 용어집을 배부 했다. 완도경찰서에서는 현재 7개국 9명의 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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