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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맞아 물놀이 하던중 익사위기에 처한 피서객 구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2-08-17 조회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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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남관내의 해수욕장과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들의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근무로 익사위기에 처한 귀중한 생명을 구해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8월 15일 17시 10분경 영광경찰서 여름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 이석환, 상경 정승학 등 4명은 가마미해수욕장에서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영광읍 녹사리 거주 이주현(12,남)등 3명이 수영을 하던중 갑자기 수심이 깊은 뻘속으로 빨려들어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다쪽으로 약 30m 정도를 수영하여 들어가 튜브를 이용하여 신속히 구조했다.

이밖에도 8월 16일 10시 40분경 목포경찰서 유달파출소 경장 곽성욱, 수경 김둘은 포항시 북구 학산동거주 노세진(23,여)이 유달해수욕장에서 혼자 수영을 하던중 바다쪽 약 40m 부근쯤에서 발 근육경련을 일으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 구명환을 이용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그리고 지난 8월 3일 12시 30분쯤 보성군 미력면 도개리 정자마을앞 보성강둑에서 손방례(85,여)할머니가 잡초를 태우던중 화재가 발생 이를 소화하기 위해 작대기로 불을 끄다 기력이 딸려 연기에 질식되어 쓰러져 있는 것을 미력파출소 순경 박주경이 발견 안전한곳에 피신시키고 40여분간 불을 끄는 등 재산손실과 인명을 구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여름파출소를 운영하여 막바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산과 계곡등에 순찰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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