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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경찰,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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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남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22-09-21 | 조회수 | 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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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19 언론보도(해남경찰서 경비교통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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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하는 추세로 다양한 축제 통한 관광객 유치 증가 등 안보환경이 변화하는 시기에 대처하고자 해남경찰서 서장 공정원 주관으로 지난 20일 해남읍 소재 우슬체육관에서‘폭발물 테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 해남소방서, 제8539부대 4대대 3개 기관 약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및 각 기능 간 합동 훈련을 통해 유기적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테러 발생 시 경찰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것이다. 실제 훈련 실시 전 도상 훈련 및 사전 합동훈련을 통한 유관기관 · 각 기능별 조치사항을 교차 검토하여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순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우슬체육관 앞 주차장 폭발물 테러 발생 신고 ▷ 112상황실 신고접수, 핫라인을 통한 유관기관 통보 ▷ 지역경찰 및 작전타격대 폴리스라인 설치 등 1차 초동조치 ▷ 유관기관, 기능 별 임무수행 ▷ 현장지휘소 설치 및 대공혐의점 파악 정보분석조 투입 ▷범인검거 ▷ 강평 순으로 실시했다. 공정원 해남경찰서장은 “테러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낯선 용어가 아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관내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내실있게 실시하겠다. 아울러 테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이 중요하다. 주기적 훈련을 통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어떠한 테러상황에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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