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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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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구해주신 경찰관아저씨 2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태훈 등록일 2014-04-18 조회수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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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께서 병원에서 무단으로 병원을 나서게 되셨습니다.
나가신 아버지는 연락도안되고 병원은 날리법석이었습니다.
cctv도 보고 병원내를 쥐잡듯이 돌아다녀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택시를 타고 나가셨다고 생각을 하여 집에서 기다리고 병원에서도 기다렸습니다.
근데 때마침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광주 동광주 ic 에서 아버지가 중앙선을 건너고 계셨다고 신고가 들어와 경찰아저씨가 보호하고 있다는 전화였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급히 차를 몰고 동광주쪽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아무탈 없이 잘 계셧습니다
안그래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이었는데 연락처도 돈도 아무것도 없이 병원옷만 입고계신 아버지를 보고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참았습니다.
그 택시기사는 아버지를 고속도로 한중간에 내려놓고 가버린것이엇습니다.
다시 병원으로 갔으면 좋았을것을요.
다른대로 새었네요.아무튼 이름은 보지못했지만 경찰 아저씨 2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치안으로부터 고생도 많으시고 고속도로에서 고생 많으신 경찰관아저씨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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