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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 보이스피싱 수거책 현행범 체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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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광양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21-03-14 | 조회수 | 3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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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전남취재본부 박경식 기자]광양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경찰서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은행 지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는 은행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금자동화지급기 앞에 있던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또한 공범과 주고받은 문자를 통해 피해자를 특정하고 남은 현금 1,500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사건은 즉시 경찰 112나 금융감독원 1332에 알려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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