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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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평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20-10-06 | 조회수 | 303 | |
첨부파일 | 20200925_150913.jpg | |||||
함평경찰서 서장 박종열 는 함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정옥헌 경감 에서는 지난 추석절 전후로 함평군 함평읍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문 등 사전등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농촌 지역 치매노인들의 가출 및 실종에 따른 안전한 조기발견을 위해 함평경찰서와 함평군이 협업으로 추진중인 ‘실종안심마을’의 추진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정방문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노인을 비롯한 만18세 미만의 아동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를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한 실종자 발견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박종열 함평경찰서장은 “실종사건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수색 범위가 넓어지고 생존가능성도 낮아지게 된다.”면서,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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