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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 면밀한 수색으로 미귀가자 조기발견
작성자 보성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6-12-02 조회수 319
첨부파일 첨부파일 복내.jpg  첨부파일 복내파출소.jpg   
보성경찰서 서장 민성태 는 재빠른 판단력과 면밀한 수색으로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귀가시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08시 30분경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복내파출소 소장 경감 정회정 외 3명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미귀가자 b씨 여, 75세 는 경기도 평택에서 거주하다 딸이 있는 보성으로 온 지 2주 밖에 되지 않아 지리감도 없고, 핸드폰을 두고 나가 위치추적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출동 경찰관들은 cctv를 통해 미귀가자가 당일 새벽 4시경에 집을 나서는 것을 확인한 뒤 여성청소년 팀과 112타격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주거지 인근을 1시간 30여 분간 샅샅이 수색한 끝에 주거지에서 약 3km 떨어진 농로에서 미귀가자를 발견하였다.
이에 경찰관들은 추위에 떨며 웅크리고 있던 미귀가자를 담요 등으로 체온유지를 하여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시킨 후 가족의 품으로 안겨드렸다.
발견소식을 접한 b씨의 가족들은 “어머니가 농로 3m 아래 웅크리고 있어 자칫하면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어머니를 무사히 찾아줘 너무 감사하다.”며 수색에 동원된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성경찰, 면밀한 수색으로 미귀가자 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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