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 민원창구
| 길을 잘못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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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진 | 등록일 | 2011-09-27 | 조회수 | 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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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들과 용천사를 찾아 꽃구경도 하도 즐기다 용천사 뒷 산을 산행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오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왼쪽 모두 주차장이 있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참을 내려오니 올라갈때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어서 어리둥절하면서 산을 내려오니 불갑사에 도착하였다. 불갑사에서 택시를 잡으려 해도 한 대도 보이지 않아 큰길을 따라 아래로 계속내려와 저수지가 거의 보였다. 차를 용천사에 두고 왔기에 운전기사 2명만 용천사 주차장으로 가면되는데 방법이 없었다. 지나가는 차량에 부탁을 하니 영광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시는 분이 택시를 잡을 수 있는 삼거리까지 데려다 준다했다. 삼거리에 도착해서 용천사 주차장가는 길을 경찰관에게 불어봤다. 또 다른 팀이 길을 잘못든 모양이다. 우리들 같이. 경찰관은 이러 저리 살펴 보더니 경찰차가 앞에 갈테니 뒤 따르라 하여 용천사 입구까지 데려다 주었다. 오후 내내 길가에서 힘들었을 텐데 아름다운 경찰관 도움으로 용천사주차장을 무사히 올수 있었다. 민중의 지팡이 영광경찰서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2011년 9월 11일 오후 3시 30분경 불갑사 아래를 지나 또 아래쪽 큰길 삼거리에서 근무하신 경찰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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