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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자영 등록일 2011-10-31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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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슨말부터 꺼내야할지 복잡하네요..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가 정말 감사해서입니다.
지난달 갑자기 아빠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농기계를 사기맞앗다고, 믿는도끼에 발등찍혔다며,
하소연을 하시더군여. 이런일이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몰랐습니다.
트럭타, 이양기를 친동생처럼 여겼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셨습니다.
아빠의 기계들을 다른지역 사람에게 넘긴것입니다.
아빠는 정말 힘들어하셧고, 밥한끼 드시지못했습니다.
사건은 정말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최형사님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틈틈이 전화도 주시고 기계를 찾아 먼길까지 가셔서 찾아주셧고, 정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더 감사했던것은 아빠가 다혈질데다가 몸이좀 불편하셨는데, 그런 아빠의
성격도 이해해주시고 편견없이 아빠의 일을 해결해주신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일을하느라 감사하단 말을전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최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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