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년만에 여수를 처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수 엑스포를 개최한곳이기도 하고 다녀온 분들이 너무 좋은 곳이 자랑들 하기도 해서요
첫날 지난3일 토요일 분당에서 첫버스를 타고 남편과 함께 갔습니다 오동도 구경도 하고 엑스포에 유명한 빅오쇼도 너무나 가슴벅차게 보고나니 늦은 시간 저녁도 먹지 않은 상태였는데 방을 미리 잡아놓지 않은 우리는 방부터 잡아두고 저녁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 구하러 이리 저리 다녔지만 모텔도 펜션도 하나도 남은 곳이 없었습니다
여수엑스포 개최한곳이라 숙소는 넉넉할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였죠 다녀온분들도 방은 많다고 해서 그리 걱정은 하지않고 예약하고 올생각도 하지않은 우리잘못이 큰것이만 당황되고 늦은 밤에 어찌하여야 좋을지 몰라할때 모텔근처 봉산파출소인가 그곳이 보여 무작정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기로 맘먹고 죄송한 맘으로 말씀드렸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김경수 소장님이신가 그분이 직접전화로 알아보고 몸소 모텔로 안내도 여러곳으로안내하며 다녔지만 방은 역시 없었어요 그것으로 우리는 단념하고 다른 지역으로 택시타고 가야하나 할때 정성운씨인가 정확하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그분도 직접 수소문한끝에 허름한 여관을 잡아주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열심히 친절하게 해주신 덕분에 그래도 방은 좋지는 않았지만 따뜻하게 잠을 잘수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여관으로 안내도 하고 확인까지 해주신 김경수파출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 다음엔 꼭 예약하고 놀러 가겠습니다 너무나 바쁜 경찰분들께 죄송하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