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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성경찰서 전경 3022기 박병화 입니다.
작성자 박병화 등록일 2017-09-28 조회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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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보성경찰서에 몸 건강히 군생활을 보낸 박병화 입니다.

05년에 입대해서 07년도에 전역을 했으니 벌써 .. 10년이 지났네요

다름이 아니라 그때 당시는 힘들고 어려운점도 많았지만 10년이나 지나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가 너무나 그립네요. 혹시나 보성경찰서에서 전역한 전의경 중 희망자에 한해 특별한 캠페인이나

행사를 진행해 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못가도 2년에 한번은 찾아가 전의경 애들에게 라면 한박스씩

사주고 오지만 잠깐 둘러보고 발길을 돌리기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거리도 멀어서 .. ㅎ

본서 타격대, 상황실, 용암초소 또 장도까지 근무 해봤습니다. 1박 2일로 명예전경으로 그때 당시처럼 지금 전의경들과 같이 근무도 해보고

잠도자고, 후임들이 끓어져는 라면도 먹어보고, 불침번 근무도 해보고 싶습니다. 얼마전 내려가보니 용암초소가 사라져있더라구요 .. 어찌나

아쉽고 아쉽던지 ... 경찰서가 특별한 장소라 민간인 출입이 제한이 있는건 알지만 직원분들 관리하에서 한번쯤은 응답하라 전의경 이란 행

느낌으로 1박2일이 어렵다면 하루 만이라도 진행해 봤으면해해 이렇게 글 남깁니다. 010-9371-1739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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