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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경찰, 음독 자살기도 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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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5-28 | 조회수 | 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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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서장 박생수)에서는 2009년 5월 28일 11:00경 경찰서 수사과에 민원처리 차 방문했다가 남편으로부터 '자살하겠다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어쩔줄 몰라 하는 민원인 박모씨(33세, 여)을 보고 우선 안전을 시킨 뒤 곧 바로 자살기도자의 집으로 관할 지구대 경찰관을 급파하고, 동시에 자살기도자가 자신의 선영(보성군 웅치면 소재)에 들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형사들을 출동시켜 선여앞에서 막 음독하려다 형사들을 보고 도주, 자살기도자를 발견, 500미터가량을 뒤쫓아가 음독을 저지하고 끈질기게 설득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장흥경찰은 앞으로도 동일한 사례가 있을 경우 오늘 같은 신속한 조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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