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 곡성지구회(회장 오기종)와 곡성경찰서(서장 허남석)에서는  여름을 맞아 2009.6.12일부터6.14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서울 모범어린이 30명을 초청하여 어린이들에게 푸은자연이 펼쳐진 농촌에서 땀흘려 일하는 건전한 근로의식을 함양시키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하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체험은 도심에서 항상 인공구조물이나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자연속의 곤충과 식물, 동물을 접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정서지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날 체험수기 발표 및 시상식 행사장을 찾은 허남석 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농촌문화체험을 통하여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속에서 여러친구들과 사이좋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