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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일 경관님 도우심에 감사합니다
작성자 방민주 등록일 2014-11-03 조회수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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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에 길 잃은 노인이 한 분 계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드님 번호를 가르쳐 주셨다고요.

오후 5까지 집에계신 것을 확인 하였던 터이고, 질환이 빈번해 지셔서 2일 응급실에 모시고 입원 시킬 계획이었었습니다.
가는 길 아니면 혼자 외출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시모님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 하면서도, 전화를 드렸더니 저의 시모님이 맞았습니다.
제가 얼마나 놀라고 황망하였던지요 아연 실색 할 정도였습니다.

그 날 나주 경찰서 오세일 경관님께서 저의 시모님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시고,
저 혈당 있어서 위험 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모님의 건강까지 챙겨 주시면서
나주역까지 모시고 가서 열차표를 끊고 서울로 상경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펴 주셨고
장 시간 개인전화로 제게 일일히 전화 해 주시면서 시모님이 편히 오실 수 있도록 보살펴 주셔서 시모님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경찰이 구태의연이 근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오세일 경관님께서는 가족처럼 따뜻이 보살펴 주시고
무사히 오실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는 그 마음에 깊이 감동 받고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오세일 경관님!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족에게 불행한 사태가 일어 날 뻔 하였는데 경관님 덕분에 저희 가족이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쭉 민중의 지팡이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시민을 잘지켜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좋은 경관님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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