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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민간인 통역요원과 간담회 개최
작성자	광양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6-09-29	조회수	416
첨부파일	간담회.jpg
□ 광양경찰서 서장 양우천 에서는, ○ 9. 28. 수 18:00경 중국, 러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결혼이주여성 12명 으로 구성된 민간인 통역요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시간 연속되는 경찰업무 특성상 시시때때로 통역요원의 활동을 요구하고 있어 어렵고 불편하겠지만 점차 다문화사회가 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민간인 통역요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 각종 사건·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통역으로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억울한 외국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생활 8년인 결혼이주 여성 우주벡 출신 구자리야 28세 통역요원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언어가 안 통해 답답해하는 경찰과 사건당사자 사이에서 시원하게 소통을 시켜주면서 통역요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경찰이 통역을 필요로 한다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