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제 5호 태풍 메아리 피해 농가 복구 지원

- 태풍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지원, 공감치안 실시 -

○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에서는

  제5호 태풍 메아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남군 옥천면 청신마을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을 하였다.

  28일 오전 09:00부터 상설 1개중대(501전경대) 60여명을 동원하여 파손된 비닐하우스 10동, 인삼재배시설 1,998㎡ 에 대한 보수 및 철거 작업을 하는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지원을 나간 501전경대 박우진 상경은 처음으로 피해복구에 지원 나왔는데 현장에 도착해보니 각종 농작물이 하우스 내에 자라고 있고 이를보고 힘들어하시는 농민들을 보고 빨리 복구해야겠다는 마음에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피해농민인 김용덕(54세, 남)은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일손 부족 등으로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와서 복구작업을 하여줌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고마워 했다. 

    

 

  특히, 10:30경 박승주 해남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농민에 대해 위로하고 지원 나온 대원들에게 위문품(빵, 음료 등)을 전달하는 등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담당 : 경비교통과 경정 박종열(062-607-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