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탈북민’ 에게 설 명절 따뜻한 위문 활동 펼쳐
-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떡국, 김세트, 생활용품컵세트 증정 -
목포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경찰서 대회실에서 경찰서장, 전호강 보안협력위원회장 및 회원, 탈북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사랑나눔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을 초청하여, 이북땅 고향을 그리워하는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생활용품세트 등 (시가 600만원 상당)을 전달 격려하였다.
이날 안동준 서장은 탈북민 김○○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가족을 떠나온 만큼 열심히 생활하여 통일이 되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정착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해선 경찰관과 1:1 결연을 통해 법률과 취업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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