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소년범 선도 종합치안대책인 「푸르미 프로젝트」 추진키로

-「청소년 범죄 반으로 줄이기 운동」추진-

경찰청에서는 청소년 범죄를 반으로 줄이기 위해 소년범 선도 종합치안대책인 「푸르미 프로젝트」를 수립, 추진하기로 하고, 「푸르미 프로젝트」수행을 위한 목표 공유 및 현장 추진력 확보를 위해 ’07년 3월 9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전국 여성청소년계장 「워크숍 및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택순 경찰청장은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리 경찰관 직업의 가치는 소외된 사람, 약한 사람들에게 국가의 혜택을 나름대로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전국의 여성 청소년 업무 담당 경찰관인 여러분들의 손에 우리 여성과 청소년 .아동들의 미래가 달려있다 라는 생각을 하고, 매일 매일 만나는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큰 개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은 「푸르미 프로젝트」세부 계획에 따라 3월 12일부터 운영되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중에 교육기관과 ‘푸르미 선도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범죄에 신속히 대처하고,

사이버경찰청 내 「청소년 범죄 반으로 줄이기 운동」컨텐츠를 개설하여 정책홍보 및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