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주요 경찰지휘관회의」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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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담당 | 등록일 | 2002-11-25 | 조회수 | 415 | |
첨부파일 | 20021125-1.hwp | |||||
― 연말연시 평온한 민생치안 확립 다짐 ― □ 경찰청은 11. 22(金) 14:00 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이팔호 경찰청장을 비롯한 전국 지방경찰청장, 교육기관장, 본청 경무관이상 경찰지휘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주요 경찰지휘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팔호 경찰청장은, -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동자·농민 등 이익단체들의 집단행동 분출이 전망되고, 곧 다가올 연말연시에 즈음하여 민생치안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므로, - 남은 기간동안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 계획한 국가적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이팔호 경찰청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지난 11. 14 경무관 승진 및 전보, 11. 21 총경 전보 인사는 \'순리우선\', \'조직안정\' 기조하에 능력과 실적, 전문성을고려하여 공정하고 균형있게 했으므로 - 새로이 부임한 각급 지휘관들은 심기일전하여 들뜬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시하였다. 아울러 \'12월 대선\', \'연말치안\' 등 현안업무 수행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 우리경찰이 어느 한 순간도 바쁘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다가올 12월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 무엇보다 온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대선에 대비하여 선거경비의 차질 없는 준비와 엄정한 선거사범단속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 대선을 빌미로 한 불법집단행동은 각급 지휘관이 책임지고 단호히 대처하고 -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예상되는 금융기관 강도사건은 지방청장, 경찰서장이 관내 금융기관장 참석하에 방범대책을 논의하는 등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고 지시하였다 - 또한 최근 국제적으로 테러 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테러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공직기강 확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제도와 더불어 의지와 실천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 특히, 중하위직보다 고위관리직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비상한 각오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 금품수수, 음주운전, 화재·무기관련 사고, 유치인 및 유치장사고 등 자체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이팔호 경찰청장은 민생안정은 경찰의 기본업무이자 가장 힘쓰야 하는 과제로서들뜬 사회분위기로 각종 범죄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찰지휘관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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