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게시판

  • 담양경찰서
  • 민원창구열린게시판열린게시판
  • 이곳은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답변이나 조치가 필요한 각종 민원 또는 신고사항은 화면 상단의 신고민원 포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통합 원칙에 따라 모든 민원은 국민신문고와 연계된 '신고민원포털' 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이곳은 공개된 장소로 욕설, 허위사실, 음란표현, 비방, 명예훼손, 광고성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 계좌번호등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세보기
[연동] [RE]어이없는 기사를 보고 - 시정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연동지구대 등록일 2010-06-23 조회수 1061
첨부파일  
○ 우선 저희 경찰서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 민원인께서 작성하신 민원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새벽시간대 주취자 가족을 찾기 위해 목포시 00동 a빌라 0동 000호에 찾아간 것은 사실이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집주인 박모씨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2010. 6. 17. 03:41분경 목포시 a빌라에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주취자는 a빌라 엘리베이터 앞에 엎드려 음식물을 토한 상태로 있었으며 그 옆에는 주취자가 일하고 있는 식당 주인과 신고자인 사위가 함께 있었습니다.

경찰관이 도착하자 신고자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여 종업원이 술이 많이 취해 a빌라에 산다고 하여 부축 해 데려 왔는데 호실을 알려 주지 않아 2시간가량 이러고 있다며 답답해서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찰관으로서 주취자를 가족에게 빨리 인계를 해 주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약 1시간 가량 주취자를 깨우려고 하였음에도 인적사항과 사는곳을 말하지 않았으며 주취자의 소지품은 식당에 있어 신고자에게 휴대폰을 가져오도록 한 후 저장번호로 가족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멀리 있다는 이유로 인수를 거부하였습니다. 그 후 가까스로 주소지가 0동 000호라는 것을 알아내어 방문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기사 내용과 같이 현관문이 부서 질 만큼 두드렸다는 것과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데 대해서는 조금의 오해가 있는것 같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당시 현장 경찰관들이 초인종을 눌렀으나 고장으로 현관문을 4~4회가량 노크를 하였습니다. 이에 곧바로 집주인 박모씨가 대답을 하여 상황 설명을 하자 그런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하므로 다시한번 사과를 한 후 새벽시간대 경찰관을 사칭하며 문을 두드리고 다닌다는 오해로 주민들이 불안해 할 것 같아 신분을 확인 해 주려고 다시 한번 사과 한후 문을 열어 줄 수 있는냐고 하였더니 당시는 아무런 불평없이 문을 열어 주며 다시금 소속 계급 성명등을 밝히고 상황 설명을 하였으며 집주인이 이에 고생한다며 하여 다시한번 더 사과를 한 후 돌아왔습니다.

○ 이상 경찰관으로서 업무처리에 있어 주민에게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더 정확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목포경찰서(061-270-0112)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보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