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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경찰 효자손문안순찰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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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2-19 | 조회수 | 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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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를 다하고픈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겠습니다” □ 전남 영광경찰서 서장 김상철 가 농촌지역의 고령화·독거세대 증가 및 이웃 간의 친밀도 감소 등으로 인한 고독사나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감성치안을 펼치기 위해 ‘효자손 문안순찰’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효자손 문안순찰’은 타지의 가족들과 연락이 원활치 못하고 범죄와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문안순찰을 통해 주기적으로 살핀 뒤 가족들에게 메시지 또는 화상통화 등의 방법으로 다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염산파출소는 지난 11일 평소 몸이 아픈 할아버지와 어렵게 생활하는 a할머니 73 가 600만원이 넘는 큰돈을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문안순찰을 실시, 할머니를 안심케한 뒤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 할머니가 서랍장 밑에 놓아두고 깜박한 돈을 찾아줬다. 부모의 현금 분실 소식에 걱정하고 있던 외지의 가족에게도 연락, 은행에 돈을 입금하도록 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보여줬다. 영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효자손 문안순찰’을 통해 대민 접촉을 강화해 주민 체감안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영광경찰서 생활안전계 경감 조성진 ☎ 061-350-0246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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