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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을 뻗어 보살피는 따뜻한 경찰관 땡큐~!”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11-05-31 조회수 1268
첨부파일 첨부파일 보도자료(장세일경사).hwp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을 뻗어 보살피는 따뜻한 경찰관 땡큐~!”




 


○ 최근 다리 부상을 입은 A씨는 요즘 마음이 든든하다.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에 살고 있는 김씨(여, 69세)는 지난달 오후 3시경 논일을 마치고 귀가중 다리를 삐끗하여 부상을 입었다. 순간 몸을 일으킬 수 없어 병원으로 긴급 전화를 하는데도 상당히 애를 먹었다. 나이가 많이 들고 자식은 도시로 장가를 보내놓고 혼자 거주하여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몸까지 성치 않게 되자, 만일 나에게 무슨 일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파출소에서 “항상 당신 곁에서 보호 하겠습니다” 라는 독거노인 보호 스티커를 붙여주어 순찰 근무하던 경찰관이 이를 확인하고 수시로 방문하여 방범 취약점을 진단해 주고 부족한 부분을 조언해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애로사항 청취하여 주는 덕분에 김씨는 불안한 마음을 떨치고 생활하고 있다.


 


  고흥경찰서 영남파출소는

각종사고나 질병 등이 발생해도 선뜻 어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보호 스티커 1000매 제작·배부하여 파출소 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창안해 낸 경찰관은 고흥 영남파출소 장세일 경사.

그는 경찰관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라 여기고 늘 주변을 둘러보며 외롭고 어려운 이들을 먼저 찾아본다는 친절한 경찰관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기 실종자 파악 중 보호아동이 첫 돌임을 알고 다음날 근무시 방문하여 선물까지 챙겨주는 마음 따뜻한 경찰관이다. 센터 책임자가 파출소로 찾아와 고맙다고 칭송을 하였으나, 오히려 멋쩍어하는 장세일 경사! 주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따뜻한 경찰상을 심어주었다.




 


담당 : 홍보실 경정 장상갑(062-60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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