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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범죄예방 골든벨' 개최"
작성자 생활안전과 등록일 2011-06-02 조회수 1465
첨부파일 첨부파일 결선대회보도자료(수정완료).hwp   

"전국 첫 '범죄예방 골든벨' 개최"

- 범국민 법준수의식 확산을 위한“범죄예방 골든벨 결선대회” 개최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범국민적인 준법의식 확산을 위해 ’11. 6. 1(수)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범죄예방 골든벨 결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범죄예방 골든벨”은 그 동안 경찰관이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던 일방적 주입식 강의위주의 범죄예방교실 운영형태를 과감히 탈피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범죄사례를 퀴즈형식으로 재구성해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즐기면서 깨우칠 수 있도록 지난 3월 말부터 운영되었습니다.


 


  - 이 날,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범죄예방 골든벨 결선대회에는 전남의 각 지역 대표 7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교사, 경찰관 범죄예방 전담강사, 초·중학생 등 700여명이 관람하였습니다.

 


     ※ 결선참가자 70명 : 중 1〜2학년(청소년범죄 50.2%가 중학생)


 


  - 이 날 결선대회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형법상의 범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및 경범죄처벌법상의 기초질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O,X문제, 객관식 문제, 주관식 문제로 출제하여 진행되었는데, 단계가 높아질수록 참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관중 또한 예전에 몰랐던 사소한 행동이 범죄가 된다는 점에 새삼 놀라며 흥미진진한 문제 진행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  최종 우승자는 보성 벌교여자중학교 2학년 김시연 학생이 차지했으며, 전남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했던 “학교폭력 등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UCC공모전” 수상자와 함께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졌습니다.


 


    우승자 김시연 학생은 꿈이 검사라서 평소 남달리 경찰이나 법률계통에 막연히 관심만 많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공부도 하였고 또 우승함으로서 왠지 꿈의 실현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골든벨 행사가 더 많이 활성화가 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  한편, 공식행사 전에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마술, 뮤지컬, 라이트 스틱(야광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열띤 환호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 전남지방경찰청은


 


  -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09년 4,284명 이었던 소년범이  ’10년에는 3,378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올해도 4월말 기준 전년대비 219명이 감소하여 매년 21%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범죄예방 골든벨은 학생들이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배우고 깨우칠 수 있도록 교육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것으로 학교폭력 및 각종 청소년 범죄 예방, 근절에 지속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한,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너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회 전반적인 준법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담당 : 생활안전과 경감 박송희(062-60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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