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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다중이용시설 안전활동 강화(지하철역, 백화점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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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등록일 | 2003-02-23 | 조회수 | 3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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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금번 대구지하철 참사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 지하철역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2월 24일부터 1개월간 소방, 전기, 가스,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히 점검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은 전국 지하철역, 주요 철도역, 백화점, 대형유흥업소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장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 불량 및 노후 여부, 화재예방 및 장비확보여부, 건물붕괴 등 시설물 안전여부 등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지하철수사대 315명과 지원경력 38개 중대를 지하철 역구내 및 역주변에 배치하여 순찰과 검문검색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인화성물질 소지 등 거동수상자와 범죄용의자 색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지하철공사등 해당시설에 자위방범체제와 즉각적인 신고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19일에 종로지하철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강00(50세)를 신속한 추적수사로 검거 구속한바 있으며 앞으로는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협박범에 대해 수사전담반을 편성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엄중 사법처리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사회를 불안케하는 협박범과 거동수상장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하고 장난성 협박전화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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