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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출청소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일제단속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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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등록일 | 2003-02-27 | 조회수 | 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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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일제단속 결과 - 경찰, 가출청소년 1,108명 PC방 등에서 발견 - □ 경찰청에서는 ○ 건강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거리를 배회하며 각종 비행을 저지르고 있는 가출청소년들을 찾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 위하여 2003.1.26 전국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한 결과, 가출청소년 1,108명 적발, 535명은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548명은 자진귀가 하도록 선도하였으며 보호자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귀가를 거부하는 등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없는 25명은 보호시설 등에 인계하였다. 또한 청소년을 불법으로 고용하고 있던 업주 132명을 적발하여 4명을 구속하고 84명은 불구속처리 하였으며, 44명은 이첩하였다. ○ 이번 단속결과를 분석하면, 가출청소년의 23%(261명)가 PC방에서 발견되었고, 재학생이 55%(610명)로 일반청소년보다 10%더 많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8.6% 많은 54.3%(602명)로 나타났다. ○ 청주시에 거주하는 이○○(여, 17세)은 \'02.11말경 가출, 서울시 일대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를 하며 돈을 벌어 PC방이나 사우나 등에서 생활하였고, 제주에 거주하는 김○○(남, 16세) 등 3명은 5일전 가출하여 거리를 배회하다 서귀포시의 도로상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현금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후 차량을 몰고 다니는 등 가출청소년들은 숙식해결을 위하여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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