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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주민 민원에대해서.
작성자 임대섭 등록일 2009-05-11 조회수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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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시간이 5월11일 새벽5시가 넘어갑니다
내가 새벽3시40분에 상동지구대에 전화를해서 요식업 사거리에서 영흫고 후문방향으로 50미터만 올라가면 카센타가있는데 그집에서 개가 밥새 짓어서 잠한숨못자고 있다고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순찰차량이 오기만을기다리고있는데 20분정도가지나서야 요식업사거리에 도착해서는 영흥고 후문쪽으로 올라오지않고 엄한방향으로 가버리더군요
다른데 들렸다가 올려나하고 기다려도 안오더군요
다시 상동지구대에 전화해서 왜 요식업사거리에서 영흥고후문방향으로 오라고했는데 엄한방향으로 가버리느냐 ! 요식업사거리에서 영흥고후문방으로 조금만 올라오면 카센타에개가있는데 개가 밤새짓으니까 빨리와달라고 다시전화했습니다
당직여자 순경이 순찰차에 전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받는 당직 여자순경이 전화받는 태도도 맘에안들고 말하는태도도 솔직이 답답해서 믿음이 안가더군요
이번엔 112로 전화를해서 (상동지구대는 믿음이 안갑니다) 자초지종을얘기했습니다
상동지구대에 전화해봤지만 순찰차가 엄한대로가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전화받는 경찰관에게 전화기소리에서 개가 짓는 소리 들리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상대경찰관의 대답은 개가 짓는 소리가 들린다고 답하더군요
그래서 내가다시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개가 시끄럽게짓고있으니 빨리와달라고!

조금있으니 요식업사거리에서 엄한 방향(한국병원방향)으로 갔던 순찰차량이 이번에는 갔던방향에서 나시 요식업사거리로 오더니 이번에는 오피스텔 촌이밀집해있는 방향으로 직진해서 다시엄한방향으로 가버리더군요
다시 상동지구대에 전화를했습니다
이번에도 엄한방향으로 순찰차량이 가버리더라고 무전때려서 위치 다시알려주라고 말했습니다
한참이지나 내가 최초에 전화했던 3시40분에서 41분이지난 4시 21분에서야 순찰차량이 나타나더군요
그런데 때마침 밤새짓던 개가 짓지를 않더군요
순찰차량은 전확히 1분있다가 4시22분에 가버리더군요

두말할것도없이 순찰차량 가버리고나니 개가 또짓습니다
현제 글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개가짓내요

상동 지구대의 문제점 얘기하겠습니다
문제점1: 출동시간이 너무 느립니다
목포같이 좁은동네에 새벽이라 점멸신호라서 솔직히 목포끝에서 끝을가도 몇분안걸릴것같은데...20분이지나서야 순찰차량이 나타나서 엄한방향으로 가버리니....

문제점2: 해당지구대 대원들이 자기관할지역의 지리를 너무 모른다는겁니다
전화받은 여자순경도 영흥고 정문과 후문을 모르는것같았고 물론 순찰차량도 영흥고 후문을 모르는것같습니다 그러니 두번이나 요식업사거리에서 엄한방향으로 가버리죠
순찰차량이 도착할때보니 영흥고정문 옆의 스타오피스텔쪽 골목에서 차량이 나오는걸보니
100% 영흥고 정문으로 출동한게 확실합니다

문제점3: 만약에 위치를 모르겠으면 신고했던 나에게 전화를하면 금방알수있을것을 전화한통 없더군요
물론 도착해서도 개가 짓지를 않으니 나에게 확인전화도 없이 그냥 1분정도 있다가 가버리더군요
만일 위급한일로 상동지구대에 전화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신고하고 40분이 넘어서야 순찰차량이 도착하는걸보면 믿음이 안가는군요
노력해서 자기관할 구역의 위치만이라도 숙지하시기를....
어떻게 서울 부산같은 대도시도 아니고 코딱지만한 동네에서 자기 관할지구대 소속의 위치를 모를수가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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