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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설치카메라 점검
작성자 광양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20-06-08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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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동부취재본부] 우성진 기자 광양경찰서는 최근 이슈화된 디지털성범죄 사건 등 불법촬영·유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대처를 위해 광양시청과 함께 광양시 지역 내 공중화장실 약 180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카메라 설치 흔적, 선정적인 낙서·남녀 공간 미 분리 등의 불안요소 유무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광양경찰서는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하며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해 피해자 2차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런 활동과 더불어 이번 집중점검 중 발견된 범죄는 즉각적 수사와 피해자보호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적극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찰서는 오는 7·8월 피서철을 ‘2차 불법카메라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계곡과 배알도 등 유명 피서지를 중심으로 불법설치카메라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버스미디어 및 qr코드 등 다양한 특수시책 활동을 통한 예방활동도 할 예정이다.

김현식 광양경찰서장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 뿐 아니라 세심한 피해자 보호활동까지 일괄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체계 구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광양경찰서에서 먼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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