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마량면사무소, 성전면사무소, 경찰서, 도암농협등 4개소를 순회하면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부녀방범대, 마을이장, 주민 등 3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배영철 서장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애쓰는 협력단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한된 경찰인력만으로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모두 지역 치안활동의 협력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강진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여론 및 불합리한 교통 시설물등에 대한 주민요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해 가도록 하는 등  치안정책에 조기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을 위한 치안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