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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성과 보고 및 간담회 개최
작성자 나주경찰서 등록일 2011-07-28 조회수 1243
첨부파일 첨부파일 나주경찰서-나주시민과의간담회.hwp   

“나주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성과 보고 및 간담회 개최”

- 나주지역 치안관련 시민의견 수렴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7월 21일 오후 2시 나주시 죽림동에 있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청 경비교통과장, 나주경찰서장 등 경찰 30여명과 나주시민 60여명이 함께하는 ‘나주경찰서 치안성과 보고 및 국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마대중 나주사랑시민회 공동대표자는 “집회·시위 과잉진압에 관한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며 이에 대한 경찰의 의견은 어떠한지를 질문했고, 이에 청장은 공권력 투입은 사안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할 문제이며 집회·시위는 시민의 권리로 불법이 아닌 한 보장이 되어야 한다, 불법집회가 될 가능성이 있더라도 경찰력이 개입함으로써 더 위험이 커진다고 판단되면, 채증을 통한 사후 대응이 가능하며 불법시위용품을 사용한 과격화된 폭력시위의 경우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고 답변했다.

     

 


  나주시 이창동 거주자 나삼균씨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목소리를 높이거나, 술을 마시고 공공기관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을 볼 때 경찰의 권위가 떨어졌다거나 법이 잘못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경찰권 확립에 관한 의견에 청장은 술만 마시면 경찰에 시비를 걸고 파출소에 와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에 대해 과거에는 거의 방치하듯 대응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행위를 용납하는 것은 무능하고 시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서, 현재 상습 주취폭력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 형사입건하여 구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술에 취하여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력하게 답변했다.


 


  또한 경승실장 정성우는 교통체계 개선 및 다기능 CCTV 설치를 건의하였고 이밖에 전남이 교통질서가 잘 지켜지고 치안이 안정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라는 당부 및 평소 경찰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나주경찰에 바라는 모습 등의 많은 의견들이 제출되었으며 청장은 이 의견들에 대해 공감해 하며 긍적적인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정경진 집회시위자문위원장은 운전면허 재발급을 위해 경찰관서와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는데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업무처리로 신속하게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주경찰의 주요치안활동 및 범죄예방을 위한 당부뿐만 아니라 전남대 국악학과 김광복 교수를 초청하여 “남도소리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하여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전남경찰로 나아갈 것을 거듭 다짐 하였다.




 


담당 : 나주경찰서 경무과 경정 임진영(061-6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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