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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파출소 경찰관선생님들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사랑 등록일 2023-01-28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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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분좋게 고향에서 명절을 지내고 1 24일 한파와 폭설을 뚫고 차를 타고 올라 오던 길이 었습니다.
왕곡 교차로를 지나던 중 차가 미끌려 사고가 났고 렉카차를 기다리던중 영산포 파출소 경찰관 선생님 두분이 오셔서 수습해주셨습니다.
그러던중 다시 2차 사고가 나서 공포에 떨고 있었는데 경찰관 선생님들이 중재를 해주셨고 추운 날씨로 인해 오갈곳이 없어서
경찰차를 타고 파출소에 데려다주셨습니다. 4-5개월 된 조카까지 있어서 정말 난감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도움 주셨던 경찰관 두분 성함은 모르고..정말 두분이 아니셨다면 엄동설안에서 밖에서 떨며 있었을 것을 생각하니..지금도 아찔하네요
파출소 안에서도 다른 경찰관 선생님들 덕분에 추위를 피하며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감사드리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영산 파출소 경찰관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추운 겨울날 마음 따뜻했던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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