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담양경찰서
  • 알림공간보도자료
상세보기
이라크戰 대비 \"경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3-03-22 조회수 362
첨부파일  
이라크戰 대비 \"경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

◈ 경찰은 이라크 전쟁이 임박해옴에 따라 전쟁발발 즉시 24시간 비상경계강화 체제로 돌입하기로 하였다.

경찰청은 이라크 전쟁에 대비하여 전국경찰에 『경계강화 근무지시』를 긴급하달하고, 이라크전쟁 발발과 동시에 국민과 외국인, 중요시설 등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 이와 동시에 경찰청장 주재하에 「경찰청 대테러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만일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테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과 외국 공관·저 등 중요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라크전 관련 종합치안대책」을 즉각 시행키로 했다.



☞ 본 종합치안대책에 따라 경찰 지휘관 및 참모는 통신축선상에 위치하게 되고, 경찰청, 지방청 및 일선 경찰서 등 246개 관서에「대테러상황실」을 설치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제가 가동되게 된다.

☞ 또한, 경찰특공대, 112타격대, 화생방임무부대 등 총 494개 대테러 부대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들어가게 되며,

☞ 국가중요시설과 미국시설, 외국관련시설 등 690여 개소에 경찰력을 증가배치하고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중요시설 보호에도 주력하게 된다.



☞ 이와 함께 주요 공·항만의 보안검색과 해안경계를 강화하여 테러위해요소의 국내잠입을 차단하고, 지하철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력순찰을 개시하는 등 안전활동이 한층 강화되게 된다.

☞ 한편,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의 활동지역에 대하여도 외사정보활동 및 순찰을 강화하여 외국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 고유가에 따른 유사석유제품 유통행위, 생필품 매점매석 등 물가저해 사범을 강력히 단속하고, 사회안정을 해치는 악의적인 사이버상의 유언비어 유포에 대하여도 철저히 대응하게 된다.


◈ 특히, 여중생사망사건과 반전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시설 주변에서 각종 시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는 보장하되 변질된 불법·폭력시위는 엄정 대처키로 방침을 정했다.


◈ 아울러 경찰은 시설안전과 자위방범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위험한 행동이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신고하여 국민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목록보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