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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제19기 졸업 및 임용식】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3-03-22	조회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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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치안주역의 요람인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최기문) 제19기 졸업 및 임용식이 \'2003년 3월 20일 15시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언남리 88번지 소재 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행정·입법부요인, 외교사절,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 이팔호 경찰청장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과 가족 친지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졸업증서·상장·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임용선서, 학장식사, 대통령치사 및 졸업생행진 순으로 약43분간 거행되었다. ○ 이번 졸업생들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의 급변하는 변화에 부응하고 세계일류 경찰로 도약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찰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지난 4년 동안, - 총5,508시간의 교육을 통하여 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66학점을 이수하였는데 일반학 이론과목과 경찰실무교육 및 각종 정신교육을 이수하고, 특히 외국어 교육과 컴퓨터 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정보화 개방화 시대의 치안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나아가 폭넓은 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만능 경찰관으로서 졸업생 전원이 태권도, 유도 등의 무술 유단자화, 수상안전교육이수,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하였고 - 또한, 실무처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경찰청, 서울·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등 현장 관서실습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는 등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경찰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찰실무교육을 받음으로써 경찰 핵심간부로서의 자질향상을 기하여 왔다. ○ 경찰대학은 지난 1979년 12월 \'경찰대학 설치법\'에 의해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되어, 1981년도 1기생 입학을 시작으로 매년 법학과·행정학과 각 60명씩 1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경찰관의 역할증대에 따라 1989년부터 여학생을 5명씩 선발하다 1997년부터는 입학정원의 10%인 12명을 선발하고 있다. ※ 총 졸업생 2,178명(금번 19기생 포함) : 남학생 2,110명, 여학생 68명 ○ 이번 졸업과 함께 경위로 임용된 졸업생들은 법학사 58명, 행정학사 57명, 총115명으로 1999년 1월 36.6:1(남34.2:1, 여58: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 대 통 령 상 : 장 태 영(張泰永) 경위 (23세 男, 대전) - 국 무 총 리 상 : 이 연 욱(李姸昱) 경위 (23세 女, 청주) - 행정자치부장관 : 박 규 도(朴奎度) 경위 (22세 男, 충남) - 경 찰 청 장 상 : 김 민 석(金珉奭) 경위 (24세 男, 서울) - 경찰대학장상 : 이 준 호(李俊昊) 경위 (23세 男, 광주) 이고, ○ 졸업생 중 경찰관자녀 및 형제가 3명이 있는바 - 경위 이준호(법 학 과)의 父 이영승(광주) - 경위 박광민(행정학과)의 父 박진호(광주) - 경위 권오상(법 학 과)의 兄 권오은(경기) 등으로서 각각 부자·형제경찰관이 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