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지난10일 오후4시 신안군 압해면 압해 종합고등학교에서 12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압해파출소장(소장 최달만)이『학교폭력 추방전문가 초청강연』이란 주제로 가지고 특별 강사로 나서 최근 심각한 학교주변 폭력에 대한 상세하고도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의에 나선 최달만 파출소장은 최근 휴대폰 메시지,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한 언어폭력과 각종 동영상의 무분별한 인터넷 유포로 인한 인권침해 등의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의 문제점 및 대처방안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압해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학교 등을 포함한 지방자체단체 등과 연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강의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