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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존속을 살해하려 한 비정한 아들 구속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2-05-31 조회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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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존속을 살해하려 한 비정한 아들 구속


                                       - 최근 누구라도 죽이고 싶었는데....... -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4년 후배에게 1명 당 3억 2명, 총 6억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양친을 살해해 줄 것을 사주하고, 공동으로 이를 실행하였다가 미수에 그친 김모군(남,19세) 등을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김군은 불특정인을 살해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 오던 중, 성장기부터 범행 직전까지 자신을 홀대한 양친 명의로 대형보험회사에 10여개의 상해 및 생명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정을 알고 그 대상을 양친으로 특정하였다.



  김군 등은 범행도구 준비 및 방법, 사후 처리 등 치밀한 계획 하에 위험한 물건인 벽돌로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양친의 머리를 벽돌로 수회 내리쳤으나, 피해자들이 완강히 반항하는 바람에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



  다행히 수술을 받아 피해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범행에 실패하자 강도가 침입한 것으로 현장을 위장,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대범성과 비정함을 보였지만 “무동기범행”을 추궁한 끝에 범행일체 자백 받아 긴급 체포하여 추가범행을 예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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